2011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 폐막

2011-10-04 14: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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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짚공예체험, 아트체험, 요리경연대회, 친환경급식배식체험, 퀴즈왕 선발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한 실내부스에 마련한 지역별 유기농 채소 및 과일등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용인 원삼농협에서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잡곡을 선보였는데 특히 세븐라이스제품 전단지에 일본어, 영어등으로 표시하여 세계인을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강원도 양구에서는 "자연의 중심"이라는 타이틀로 메론을 전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안성시는 "안성맞춤"이라는 이름으로 배등을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야외에서는 염소, 닭, 소등을 전시해놓아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행사에는 일반관람객이 24만여명이 참석하여 유기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