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사진

인연

노현뉴스 2022. 12. 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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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찾아간 은사님

몇 년이 흘렀는지 도 몰라 걱정도 되지만

그래서 더 죄송한 마음이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우연하게 만난 은사님은

나를 어제 헤어진 것 처럼 반가워하네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 힘이 되니

왜 이렇게 좋은 걸 그동안 잃고 있었을까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네

이제 더 이상 고민할 것 없이

그동안 만난 많은 분들을 찾아다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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