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사진
돌답집
노현뉴스
2022. 12.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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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보일 듯 안보일 듯 가려진 돌담집
그 위로 더덕잎이 춤을 추네
푸른 돌담위에 작은 벌레가 인사하니
나도 모르게 돌담집으로 들어가네
돌담과 친구하고 싶어
돌담과 이야기 나누니
여기저기 새들도 함께 웃어주네
나의 얼굴도 웃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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