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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보름맞이 축제가 모현면 호박등불마을에서 열려
노현뉴스
2022. 12.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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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19:30:00
2월 14일 201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호박등불마을(영농회장 윤부기)에서는 용인, 광주,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모여 달짚 태우기, 쥐불놀이, 소원문 쓰기, 깡통 돌리기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이우현 국회의원, 황종락 모현농협조합장, 이정용 모현면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달짚에 묶어 태우며 소원을 빌었다.
행사 중간 중간마다 모현풍물패의 공연으로 행사는 더욱 무르익어갔으며 모현소방대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만약에 발생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서 대기하며 행사 진행을 도와주었다.
이날 행사 진행을 한 이경희 전 노인회장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소원이 이루어지길 빈다"라고 전했으며 윤부기 마을이장은 " 오늘 날씨가 작년에 비하여 많이 풀려서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내일도 직장인 및 가족 3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호박등불마을은 등잔박물관과 호박을 테마로 테마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정월대보름행사 호박축제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 및 도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창출하는 1석 3조의 역할을 하고 있어 전국 테마 마을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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