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이 나를 산으로 가라고 한다.

2011-06-14 1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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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림동 고림로 와 경안천로 122번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가 "나를 산으로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사람를 위한 이정표인지 아니면 동물을 위한 이정표인지 구분이 되고 있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좌회전 금지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앞 20m에는 좌회전이 비보호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 더욱 신비로움을 주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는 절대로 이정표를 보지 말고  운행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