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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면 호박등불마을 가을축제 성황

by 노현뉴스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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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16:04:06


10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호박등불 마을에서 "2012년 호박등불 마을 가을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황종락 모현농협 조합장, 이건영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 이성민 전 영농회장 등 1,800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거운 체험행사와 함께 추억을 남기고 돌아갔다.

주요 행사는 초콜릿만들기체험, 수세미 만들기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이 있었으며 중간에 OX퀴즈 맞히기, 짝 맞추기, 마을 인증숏 찍어 오기 등이 함께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만원을 내면 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맛도 좋아 인기가 하늘을 솟을 정도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워낙 많은 인파가 참여하여 한참을 기다려야만 될 정로도 인기가 좋았다. 또한 아이들은 초콜릿을 만들며 먹으며 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행사 광장에 식당도 운영을 하였으며 맷돌호박전, 비빔밥이 불티나게 팔려 나갔으며 호박식혜, 호박죽을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국산 호박으로 만든제품이라 맛과 향이 좋아 칭찬이 줄을 이었다.

 

호박마을에서는 연중체험으로 단호박 떡케이크 만들기, 단호박 양갱이 만들기, 단호박 쨈 만들기, 찰 경단 만들기, 한지 만들기, 단호박죽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맷돌호박, 단호박, 딸기, 감자, 고구미, 단호박 쨈, 된장, 고추장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미애(용인시)씨는 "처음 하는 행사이지만 주변에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아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자주 찾을 것" 이라고 말했다.

마을 윤부기 영농회장은 " 이곳은 서울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며 주변에 포은정몽주묘, 마가미술관, 등잔 박물관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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