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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0 11:00:00
지난번에 발생한 수해로 인하여 갈담리 지역 벼대부분이 쓰러짐에 따라 수확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모현농협 직원 10여명이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관내에 쓰러진 벼를 수확하는 작업을 을 통하여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이 불투명해진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이날 벼베기는 쓰러진 벼는 기계로 수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손수 낫을 이용하여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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