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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새출발

by 노현뉴스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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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심은 밭을 갈 때면 한숨이 나오던 나

오늘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곳에 있어야 하는구나

끝도 보이지 않는 밭을 쳐다보기만 할 뿐

하지만 한숨만 쉬면 그 자리 일뿐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정말 시작하면 절반 하는 느낌

한발 한발 하다 보면 어느새 끝이 보이고

즐거움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이 시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첫 다짐

이 다짐이 흐려지기 전에

즐거움으로 바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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