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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듯 사는 인생인가
떠나듯 사는 인생인가
하루하루 산다는 것이 행복해야 할 때
나도 모르게 먼 산 바라본다.
세상사는 것이 두려울 때
갈곳 하나 없는 몸뚱이를
오늘도 달고 다녀야 하나
나도 모르게 먼 강 바라본다.
아침에 일어나 태양을 보고
달려가야 하는데
달려갈 곳은 하나도 없고
그냥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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