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새마을총부녀회, 모현쌀연구회 설맞이 사랑나눔행사 개최

2017-01-10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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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오전 10시 모현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재 모현면장, 이기열 모현농협 조합장,  최옥희 모현총부녀회장, 이성의 모현 새마을협의회장, 모현 새마을 총 부녀회 회원, 모현쌀연구회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물품은 모현미 120포, 김120상자, 떡 120 상자이며 모현면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120 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고영재 모현면장은 " 용인시가 그동안 부채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채를 모두 정리하여 부채 제로가 되었으며 특히 모현면이 국가철도망 추가검토가 확정되고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 모현 IC가 확정되는 등 좋은 일이 가득한 2016년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 면장은 "용인시가 경기도청사 유치를 위해 노력중에 있으며 모현복지센터가 201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한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은 "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좋은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지난해 농민조합원, 고객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0억의 수익을 내어 건전 결산을 하게 되었으며 2017년에는 모현농협 능원지점 및 하나로마트 신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국회 일정으로 참여를 못한 이우현 국회의원 대신 참여한 김 보좌관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빠르면 올 연말에 보상이 시작되어 2018년 초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모현면이 교통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현쌀연구회 이제원 부회장은 "그동안 모현미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에 모현미를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고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할 때 지속적으로 동참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신임 부녀회장 인준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수여식을 마치고 퇴임 부녀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