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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 컨테이너 자리에 풍차 들어섰다

by 노현뉴스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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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22:37:00


모현면이 오랜 골칫덩어리였던 해당 부지의 불법 컨테이너를 철거한 후 주민쉼터로 조성했는데 그 자리에 대형 풍차 조형물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풍차는 지난 8월 8일 공사를 시작하여 10일 완공을 하였는데 관내 정원용품 제작업체인 "미술과 조형"에서 직접 만들어 무료로 기부한 것입니다.  

풍차는 높이 5.6m에 폭 3.6m의 육각형으로 돼 있으며 내부에 전동모터가 설치돼 있어 바람개비가 매일 오전 7시~자정까지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람개비에는 LED조명이 설치돼 밤에는 더욱 빛이 납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버려진 공터에 멋있는 조형물이 설치돼 주민들도 크게 좋아하고 있습니다”며 “앞으로도 적은 예산으로 큰 기쁨을 주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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