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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16:06:00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난 7월 27일 발생한 수해복구를 위해 용인관내 농협직원 200여명과 55사단 병력 300여명이 피해를 입은 왕산리 시설하우스 단지를 찾았다.
수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아침 8시부터 시작하여 시설하우스내에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등을 제거하고 농막시설내에 있는 가구및 전자제품등을 정리를 하였다.
오전 11시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여 잠시 작업이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복구를 위해 점심식사 후 오후 1시부터 비가내리는 가운데 작업을 이어 나갔다.
모현면 왕산리 신성대씨는 "이렇게 하우스는 많이 파손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때 군병력과 관내농협직원이 함께 나서서 도와주어 힘이난다"고 말했으며 이정범씨는 " 휴일을 반납하고 오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날 60여동의 하우스내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정리를 모두 마무리하고 복구작업을 마쳤다.
모현면 왕산리에서 장미농장을 운영하는 고인숙씨는 "이번 장마로 너무 많은 피해를 보았으며 복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복구작업을 하는 봉사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원삼농협 허정 조합장도 직접 복구작업을 펼치면서 "앞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울때 지속적으로 도와주겠다" 밝혔으며 모현농협 황종락 조합장은 "앞으로 농협에서 수해복구가 마무리 될때까지 온 힘을 다하여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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