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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주변 내 나무가꾸기 행사 개최

by 노현뉴스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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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06:00:00


지난 6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364-6번지 메타세쿼이아 길에서는 내 나무 가꾸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정창민 용인시장, 이기옥 유림동장, 이제남 시의원을 포함하여 시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나무에 이름을 달아 주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선(8세) 어린이는 나무 이름을 "사랑" 이라고 붙여 주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가 시켰어요"라고 말을 하였으며 행사 관계자는 "고림동 이삭아파트와 영화아파트 주변 영동고속도로에 메타세쿼이아 길이 생기면서 추후 용인시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메타세쿼이아란 헌칠하고 우람한 몸집을 뽐내는 멋진 나무로 "살아있는 화석 식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나무는 한때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1943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상류의 계곡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로수로 많이 심고 있답니다. 우리말로는 '수삼나무'라고도 하는데 물을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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