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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보이는 희미한 구름 등을 바라보며
고향에서도 저 구름이 보일까 생각에 잠긴다.
무조건 떠나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것은 너무 커다란 착각
이젠 저멀리 구름이 나를 보고 웃는 것은
아마도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립게 하네
아이들은 저 구름을 알려나
나는 그래도 저 구름을 끌어당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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