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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눈물 이야기

by 노현뉴스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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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눈물을 나는 느낄 수 없을까

슬픔의 눈물을 나는 느낄 수 있을까

한탄의 눈물을 나는 느낄 수 있을까

 

이런저런 시간 속에서 잊어버렸던 나의 눈물

어느 순간 난 눈물 조차 잊어버렸던가

오늘은 그 잊은 눈물을 찾게 되었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을 보내며

내일을 기다리고 그래고 그다음을 기다리고

들었던 문자 한통에

나는 눈물을 찾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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