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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세월은 흘러가고

by 노현뉴스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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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에 누워
나무 아래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네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흘러가는 시간을 보며
흘러가는 세월을 보며

이제 나도 세월을 느끼네
어떤 시간이 낭비가 아니고
어떤 시간이 사치가 아닐까

그 시간을 이제 잡아둘까
그 시간을 이제 안아볼까
나도 이제 흘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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